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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 위챗, 알리페이, 중국 접수하고 해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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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28 15:15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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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현금 시대’를 이끈 위챗페이와 알리페이가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을 접수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기일보>는 지난해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이 2조9000억 달러로 4년 새 20배 성장했지만 국내 성장여지가 점차 줄어듦에 따라 모바일 결제 플랫폼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는 중국 유커의 해외 소비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최근 일본, 한국, 태국, 유럽 등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경우 지난달 위챗페이 하루 최고 결제액은 1월의 40배에 달했으며 반년 새 현지 위챗페이 가맹자는 6배나 늘어났다.

실제로 해외에서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를 이용하는 현지인이 적은 상황이지만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들의 1차 목표는 ‘큰 손’으로 불리는 유커이기 때문이다.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유커의 해외 소비규모는 26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면서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알리페이는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현재 유럽, 일본, 한국, 동남아, 홍콩, 대만 등 26개 국가에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며 전 세계 오프라인 가맹 업체는 12만 개에 달한다. 또한 23개 국가에서 세금 환급 서비스를, 70개 국가에서 우버, 그랩 차량 예약 서비스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해외진출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지만 그 길이 결코 평탄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인민대학 국제통화연구소의 취치앙 보좌관은 “이미 자리 잡힌 해외결제 시장이 낯선 중국의 결제 시스템이 비집고 들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순순히 내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동종 업계의 반대로 법률상의 제약이 생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해외결제 시스템의 신뢰, 소프트웨어 사용상의 부적응 문제 등으로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많은 국가와 매장이 중국 유커를 끌어들이기 위해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를 대대적으로 사용하는 ‘천자를 끼고 제후들을 호령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면서도 “중국에서는 기업과 은행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업고 성장한 모바일 결제 업체들이 해외에서도 같은 길을 걷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술적인 문제도 난관이다. 베이징 관링법률사무소의 저우쉬량 변호사는 “국가마다 인터넷 기반시설이 다르기 때문에 중국과는 다른 통로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해외 인터넷 설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모바일 결제 업체들이 현지 결제 업체를 인수하거나 협력하는 방식은 해외진출의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며 그 이유로 안전, 수익성, 현지시장 분석 문제 등을 들었다.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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